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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영록 - 그대가 미워요(7080신나는노래모음)
생활의큐레이팅
2018. 4. 2. 08:00
내맘에 새겨있는 그대의 사랑노래는
어린시절 부푼 꿈처럼
가슴에 남아 있어요
어느날 내게 던진 의미없는 한마디에
눈물지며 돌아서버린
그대가 미웠어요 미웠어요
지금 나는 한 마리 파랑새 울음되어
하늘높이 가슴을 당신께 전합니다
보내주오 따스한 옛날의 그 눈망울
들려줘요 목소리 다정스런 그 미소를
빗방울 방울 방울
가득고인 당신의 모습이지만
너무나 빨리 사라져 버려요
비개인 하늘가에 오색의 무지개가 뜨지만
손톱만큼씩 작아져 버려요
◎ 추억의 노래 모음 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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