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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연실 목로주점(7080콘서트)
생활의큐레이팅
2017. 7. 17. 08:00
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
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
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
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
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
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
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
그래 그렇게 부딪쳐 보자
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
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 줄게
오늘도 목로주점 흙 바람 벽엔
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
◎ 추억의 노래 모음 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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