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생큐입니다.

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변호사 선임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


박근혜 대통령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 입니다.(사진)

유영하변호사는 대통령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사생활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


아래는 기자회견 내용입니다.

대통령 언제 조사 내일 조사 어렵나 

=어제 선임됐다. 의혹이 엄청난데 아무것도 안 해도 일주일 이상 걸려. 물리적으로 불가

검찰 수사협조하겠다고 했는데 검찰은 내일까지 했다는 건데 협조 안하겠다는 취지

대통령 신분은 검찰에서 말했듯이 참고인이다. 검찰에서 참고인 소환할 때 일정 조율. 그 일정조율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해서 맞춰달라는 건데 변론 준비되면 맞출 수밖에 없지만 저 어제 선임됐다. 저 뛰어난 사람 아니고 법리검토 하는데 상당한 시간 필요. 변호인으로 변론준비돼야 조사임해서 실체적 진실 밝히는데 도움

다음주는 

즉답하기 어려워 

최소한의 준비기일 얼마로 예상 

=저로서는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워. 기록 검토를 해봐야겠다 

-조사 이뤄지고 나중에 오겠다는 것인가 

=아까 제 의견 말씀드렸다. 대통령 조사는 최소한에 그쳐야. 검찰 수사 빨리 진행되고 그 다음에 소환 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. 

-중요한 건 수사 마지막에 불러달라는 거 

=그거 아니다. 사건 변론 준비에 필요한 거 끝나고 충분히 준비되면 응한다.

-대통령 조사 횟수 최소한 해달라는 건데 둘 중 하나만 받겠다는 것? 

=그건 아니다. 

-둘다 받겠다? 

=거기에 대해 입장 정리 안 끝났다. 

=담화에서 말했듯이 필요하면 검찰 뿐 아니라 특검도 받겠다고 했다. 

-대통령도 사생활 보호돼야 한다고 했는데 그 얘기 왜 했냐. 

=대통령이기 전에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이다. 

-이 사건과 무슨 상관이 있는 건가. 

=이 자리에서 꼭 답변을 해야 한다면 하겠지만 추후에 다시 말하겠다 

-최순실 안종범 일괄 기소하겠다고 하는데 이번 주 안에 조사를 받아야 할 거 같은데.

=그런 방침을 처음 들었다. 

-청와대 시간끌기 지적에 대해선. 

=거기에 동의하기 어려워. 

-많은 의혹 매도되기 때문에 안타깝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 안타까워.

=제가 말씀드리지 않았나. 제가 말씀드리는 건 대통령 심정이고 변호인 말씀드릴 게 있으면 하겠다.

=서면이지만, 대면 원하면 거부하지 않겠다는 게 변호인 생각. 

-나머지 혐의에 대해 부인한다는 것? 

=말씀드린 것 외에 답변하기 어려워. 

-변호인 추가로 선임? 

=제가 답변드리기 어려워. 

-대통령 면담 했나. 

=확인해드리기 어려워. 말씀드릴 기회가 있었다고 얘기만. 

-오늘 어제? 

=의뢰인 변호인 관계 말하기 어려워. 

-대통령도 내일 조사 부정적? 

=제가 말씀드리는 건 변호인 의견. 조사 시점이 촉박하고 내일은 부적절하다고 말씀드렸다.

-청와대는 서면조사 선호? 

=저는 변호인으로서 말하는 것이다. 

-변호인으로서 언제 대면조사? 

=아까 말했다. 

-대통령에게 언제 출석 요구? 

=정확하게 확인 못했다. 

-출석 요구 끌다가 느지막히 하는 거 아니냐? 

=확인해 말하겠. 

-변호인 의견대로 조사시기 가는 건가? 

=조사시기는 상의 당연히 해야겠죠. 

-민정수석과도 의견교환했나? 

=누구? 

-최재경 수석. 

=얘기 나눌 기회 있으면 하겠다. 

-아직 안 했다는 거? 

=확인해줄 수 없어. 

-대통령과 충분히 얘기나누고 왔나? 

=대통령 얘기나눌 기회 있다는 정도만 말할 수 있어. 

-검찰은 전반 들여다보고 언론보도 계속 이어지는데 대면조사 할 시점 없어보이는데?

=저는 그렇게 생각 안해. 

-그럼 언제가 적절? 

=조사가 마무리될 시점이 다가올 거라고 생각. 

-그 기준이? 

=기존에 나와있는 검찰 수사 종결시점이 다가올 것이다. 

-검찰은 지금이 적절한 시기니까 응해달라는 것이니까? 

=변호인은 동의할 수 없어. 

-이재만 안봉근 조사 얼마 안됐다고 했는데 방어권에 지장있나? 

=전체 워딩은 전체 제기된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 진행중이기 때문에 사실관계 정리된 시점에서 대통령 조사 필요하다. 

-반대로 생각해보면 다른 안봉근 다른 이들 혐의가 박대통령과 연관됐다는 전제하 아닌가?

=그렇게 말한 적 없다. 

-검찰 수사단계에서 조사의향은 있나. 

=반복되는 질문하는데 같은 대답하겠다. 필요하면 검찰 조사뿐 아니라 특검도 받겠다. 오늘은 이정도 하겠다.

-의혹이 규명되면 받겠다는 건 몇 달 뒤에 받겠다는 건데? 

=사실관계 정리된 시점에. 

-관련자 기소된 이후에? 

-=그렇게 말하지 않아. 

-검찰이 수사가 다 돼서 부르는 건데 변호인이 준비가 안 됐는다는 건데?

=검찰 수사 내일 클로징 됩니까? 

-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대통령 조사 필요하다는 건데? 

=충분히 말한 걸로 알고 있다. 어저께 선임이 된 건 신문기사 정도 파악을 한 건데 일일이 답변을 하는 것은 맞지 않아. 

-대통령의 의혹 중심인데 수사 마무리 단계에서 말하는 게 맞나. 

=사실관계 파악이 안 돼서. 

-뉴스 안 봤나? 

=뉴스 봤겠죠. 

-사실규명은 모호한데. 시간끌기 아닌가? 

=이 사건 결정하는 입장도 아니고 관련자 자료 검토를 하겠다. 검찰과 원만히 협의해서 하겠다.

-검찰과 협의는 지금부터 하겠나? 

=그러겠다. 

-(박 대통령과)사전 조율 안 된 상태에서 얘기하는 건가? 

=제 의견을 말하는 건가. 

-변론을 맡을 수 있는 시점에 조사가 시작돼야 한다. 

=그건 제가 바라는 거고 변론 준비가 미흡하더라도 조사시작될 수 있다고 본다. 조사 다 된 다음에 수사 임하는게 변호사 책무다. 

-대통령도 동의 한것인가. 

=그만 질문 받겠다. 


-출처 국민일보-

아. 이나라 살기 싫네요.
이민가고싶네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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